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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잇슈

이희준 프로필 나이 키 부인 아내 이혜정 결혼 고향 군면제

by 클레버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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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프로필 나이 키 부인 아내 이혜정 결혼 고향 군면제와 관련하여 아래 잘 기록해 두었으니 읽어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생연도

1979년 6월 29일

 

나이

44세

 

출생지 및 고향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국적

대한민국

 

183cm

 

혈액형

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이혜정

아들 이현

 

학력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연기과/예술사)

 

종교

불교

 

병역

면제

 

데뷔

2007년 MBC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희준 간략소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영화, TV 단막극을 거쳐 2012년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천재용 점장 역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에 이미 데뷔 13년 차였지만 무명 시절이 길어 신인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경상도 사투리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이 매력적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희준 배우가 된 계기와 군면제

많은 배우들이 어린 시절부터 무대를 꿈꾸는 것과 달리, 이희준은 학창시절에는 연기에 전혀 뜻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인 아버지가 "니 티코 탈래, 그랜저 탈래? 의대 가면 그랜저 탄다"고 말해 이과생이 되었고, 영남대 공대에 입학했다.

대학생이 돼서도 연기와는 연관없는 생활을 계속하게 되는데, 1년에 20명의 여인과 연애를 하는가 하면 기타 동아리 회장을 맡아 학사경고를 받기도 하고 자유스런 대학생활을 만끽한다.

이랬던 이희준의 인생을 180도 바꿔 놓은 사건은 군입대를 2~3주 앞두고 일어났다. 환송회를 위해 선배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목이 꺾여 갑상선 한쪽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이다. 이 일로 군면제를 받은 이희준은 우연히 지역 아동극 극단의 단원 모집 공고를 발견, 복학하는 대신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다. 동화 신데렐라의 왕자 역할 등을 맡으며 연기의 무한한 재미를 느낀 이희준은, 이때 본격적으로 전문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극단 및 한예종 생활

영남대를 중퇴한 이희준은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해 1년간 밀양 연극촌에서 생활하게 된다. 밀양연극제 2회 개막작 <오이디푸스>에서 오이디푸스 왕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좀 더 체계적으로 연기 교습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지원하지만 떨어진다. 결국 재수를 거쳐서 25살(03학번)의 나이에 당당히 입학. 공대생 시절 이론 수업에 지쳐있던 그에게 실기 위주의 한예종 생활은 천국과 같았다. 본인 표현을 그대로 옮기자면 "학교가 너무 좋았어요." 얼마나 좋았으면 8학기 내내 장학생으로 다녔고, 그 중 3학기는 전액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김성수 감독의 표현에 따르면 흔하지 않은 말투와 표정, 특이한 연기패턴이 인상적이어서 한예종 영화과 교수들 몇몇이 이희준을 상당히 좋게 봤다고. 또한 재학당시에는 진선규, 민준호와 함께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를 만들어 창작극을 올리기도 했다. 학교 졸업 이후에는 유오성, 송강호 등 걸출한 배우들을 배출한 극단 차이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동시에 <화차>, <부당거래> 등 다양한 영화에도 씬스틸러로서 출연한다.

 

 

 

이희준 연기 스타일

이희준 본인은 스스로를 일컬어 '후천적 배우'라고 한다. 설명하기를, "나는 타고나지 못해서 노력과 연습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자연스런 그의 애드립을 보고 있자면 믿기지 않는 말이다. 아무튼 지독한 연습벌레인 것만은, 여러 인터뷰나 지인들의 증언으로 보자면 확실하다.

 

 

이희준 멘토

배우 손현주를 멘토로 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손현주처럼 생활연기에 무척 뛰어나다. 진짜로 찾아보면 옆집에 저런 형이나 오빠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손현주는 멘토답게 이희준에게 "초심 잃지 말고, 그리고 성형하지 마라"는 충고를 해줬다고 한다.

 

 

이희준 캐릭터

날카로운 인상과 건장한 체격 때문에 형사 역할을 유독 자주했다. 동시에 사이코패스 역할도 해본 건 아이러니. 그러나 TV로 오면서 멜로 연기에도 적합한 광역계 배우임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본인도 멜로에 맞는 연기자라고 생각한다고.

한 때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영향으로 멜로 외 장르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고, 특히 전우치에서의 마강림 역이 혹평을 받으면서 사극이나 정극 연기에 취약하다는 평가도 존재했다. 그러나 한국 현대사를 다룬 작품인 1987, 남산의 부장들에서 서로 정반대 포지션의 역할로 출연해 호연을 보여주면서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평가가 올랐다.

 

 

이희준 사투리

뼛속까지 대구광역시 출신이라 경상도 사투리를 숨기지 못한다. 본인도 여기에 대한 고민이 깊은지 고치려고 굉장한 노력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극에 몰입하면 할수록 경상도 사투리가 튀어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인터뷰나 연극 및 몇몇 단막에서는 서울말을 쓴다고 쓰는데... 특유의 어조가 묻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구수한 어투가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다. 그래서 아예 작가들이 '경상도 출신'으로 캐릭터 설정을 하는 때도 있다.

 

 

이희준 어려웠던 시절

원래 정릉 원룸에 살았으나 이래저래 유명세를 얻으면서 평창동의 투룸으로 이사했다. "원래 선배들이 버린 매트리스를 얻어쓰다, 서울 생활 처음으로 새 침대를 산 것이 몹시 감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눈물도 났다고 한다.

장남이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집안의 반대가 심한 바람에 지원이 없어, 단돈 500원으로 살기도 했다. 자취방에 배우들끼리 모여 마신 술병을 짜파게티로 바꿔먹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다.

 

 

이희준 연기를 향한 열정

2020년 1월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청와대 경호실장 곽상천 역으로 캐스팅 되어 배역에 맞추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일 밤 치킨과 맥주를 섭취하고 그것도 모자라 식사 후 디저트로 땅콩잼을 듬뿍 바른 토스트를 실컷 먹으면서 체중을 무려 25kg이나 불렸다고 한다. 감독의 지시가 아닌 이희준 본인이 그렇게 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이희준이 연기를 어떤 태도로 접하는지 잘 알수 있는 부분. 인터뷰 때 본인이 밝히길 땅콩잼이 너무 맛있어서 정말 즐겁게 먹었다고... 이후 촬영이 끝나고 급격한 증량으로 당뇨병이 올 수 있다는 의사의 권고를 받아들여 다시 운동과 다이어트로 3개월 만에 25kg를 감량하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는 괴력을 선보였다. 화보촬영 전에는 아예 헬스장 앞 고시원에 방을 얻어 지냈다고 한다.

 

 

이희준 부인 아내 이혜정 결혼 

2015년 8월 5살 연하의 모델 이혜정과 연애사실을 인정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7월 8일 불광동 CGV에서 굉장히 프리하게 옷 입고 영화를 봤다고 한다. 이후 이혜정과 결혼을 발표했다.  방송서 두 사람이 살고있는 대저택도 공개됐으며 현재는 슬하의 아들 이현군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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