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김미경의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전직업 가족 자녀 논란 MKYU와 관련하여 아래 잘 적어 놓았으니 읽어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생연도
1965년 3월 1일
나이
57세
출생지 및 고향
충청북도 증평군
김미경 강사 소속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
김미경의 이클래스 대표
학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작곡과/학사)
종교
개신교
가족
남편과 자녀 슬하 1남 2녀
김미경 소개
유튜버 겸 강사. 꿈과 연애, 직장 생활, 경제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많은 청중들의 공감을 받았다. 한때는 화려한 언변으로 미디어를 종횡무진 누비는 스타강사였지만, 후술 하는 인문학 비하 논란과 석사논문 표절이 드러나면서 급격하게 인기가 식었다. 그 이후 1년간 은둔하다가 복귀했고, 현재는 주로 유튜브를 통해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2월 기준 구독자 수 16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소속은 샌드박스 네트워크. '유튜브대학'을 운영하다가 다양한 강사들의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MKYU로 발전시켜 경영하고 있다. 2021년 2월 기준 직원만 65명이라고 한다.
김미경 어릴적 가정환경 부모님 가족
아버지는 돈을 벌고 싶어 하셨다고한다.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8차례나 사업을 시도했으나 매번 실패하셨으며, 쌀장사도하고, 양옥집을 지어서 파는 사업도 했으며 마지막에는 돼지농장을 운영하셨는데. 이마저 성공하지 못했다. 우리 집의 생계 책임자는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충북) 증평 읍내에서 옷 만드는 양장점을 운영했다. 나는 증평 '리리 양장점'의 둘째 딸로 통했다고 한다.
김미경은 어릴 때부터 말을 잘했을까?
아버지가 돈은 못 벌었지만 살갑고 여성스러웠다고 한다. 자신이 학교에서 돌아온 후에 아버지와 학교 이야기를 3시간씩 하곤 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도 나와 3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남성이 드물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아버지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귀명창'이었다. 귀명창은 판소리를 할 줄 몰라도 듣고 감상하는 수준이 명창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말한다. 귀명창이 있어야 판소리 명창이 있다는 말이 있다.
김미경 어릴 적 성적
반에서 중상 정도 수준이었다고 한다. 상위 10∼20%에 해당한다. 어릴 때부터 말을 잘해서 줄곧 반장을 했는데 성적이 좋아야 가능한 전교학생회장은 맡지 못했다고 한다. 김미경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수학 공부를 하지 않았다. 2차 방정식이 나오면서 수학을 포기한 것이다. 고교 3학년 때 치른 대입 학력고사(현재의 수능)에서 수학 시험을 볼 때 모든 문제의 1번 답안을 정답으로 찍었다. 5분 걸렸고 남은 시간은 잤다고 하며 연세대 작곡과에 수석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수학 외에 영어, 국어, 역사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미경의 첫 직업 피아노학원 원장
피아노 원생이 200명이나 될 정도로 흥한 피아노 학원을 운영 중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항상 뭐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당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학원으로 출근한 다음에 원생 부모들에게 보낼 편지를 썼으며 아이가 피아노학원에서 무엇을 했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편지에 담았다고 한다. 이 편지를 레슨비 청구 봉투에 함께 넣어 보냈다. 그러면 원생 부모님은 그 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그 편지를 냉장고 앞면에 붙여놓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옆집 아주머니가 보고는 자기 아이를 나의 피아노학원에 보내게 된다. 나는 학원생들을 정성스럽게 챙겼다. 피아노학원인데도 1년에 한 번씩 큰 합창대회를 개최했고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열었다. 이게 피아노 학원이 흥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직업을 강사로 전업한 이유
김미경이 피아노 학원운영을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 그 결과, 속리산에서 열린 피아노학원장 워크숍에서 내가 강연을 하게 됐다. 그 이후에 조금씩 강연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강연을 해보니 사람 사는 것 같았다. 인정받는 느낌이 좋았고 그 효용감이 하늘을 찔렀다고 한다. 강연이 자신의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서히 강연의 길로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미경 논란 1. 인문학 비하
2013년 1월 방송된 tvn <김미경쇼> 2회에서 “저는요 자기 계발서 같은 거 안 읽어요. 저는 인문학 서적 읽어요”라는 청년한테 “어디 갖다 쓰려고?”라고 반문하면서 시건방 떨고 있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문학 비하 논란이 터졌다. 정확한 말은 “인문학은 지혜를 만들기 위해 읽는 것이다. 그 사람의 지혜가 300페이지 서적으로 쓰이면 그가 자기 계발을 해왔다는 거고, 그게 자기 계발 서적이다. 근데 안 읽는다고? 웃기고 있어. 시건방 떨고…”라는 것인데, 논란이 되자 김미경은 '인문학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자기 계발서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지적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반복적으로 검증되고 읽히면서 학문의 기초를 이룬 인문학 고전과 유행에 따라서 짧게 스쳐 지나가는 자기 계발서를 교묘하게 등치 시키는 궤변이라는 반론과 아예 김미경은 인문학이 뭔지 제대로 된 이해조차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게다가 김미경은 그동안 인문학 서적을 항상 권장했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출판했던 서적이나 출연 방송에서 인문학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김미경 논란 2. 석사논문 표절
2013년 3월 인문학 비하 논란으로 시끄러운 와중에 이화여대 석사 논문을 표절한 게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졌다. 인문학 비하 논란에선 말꼬리 잡기라면서 김미경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논문표절은 말 그대로 복사 수준으로 너무나 빼박이라서 여론이 싸늘하게 식었다.
게다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설문조사에 집중한 논문이기 때문에 일반적 논리에 대해서는 (표절을) 찾아냈다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야간대학원 분위기 잘 아시지 않느냐. 전혀 표절이니 뭐니 (따지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교수들도 논문 쓰는 것 자체를 기특하다고 생각한다. 논문 자체가 교수들이 신경 안 쓰는 논문"이라는 식의 변명을 늘어놓았다.
결국 모든 방송에서 퇴출되었고, 강연일정도 전부 취소되었다. 이화여대 측에서는 '부분적으로 표절로 볼 수 있지만 논문 자체의 독창성이 인정되고 당시 표절에 대한 기준이 없어 추가조치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방송에서 퇴출되자,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한 것인지 표절이라고 인정했고 이후로는 약 1년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나중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표절한 부분에 대해 반성한다면서도 '논문 자체의 독창성을 국민대가 인정했다'는 궤변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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